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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영향에 대처하기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¹
분노, 좌절감, 우울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며, ¹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급성악화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²
감정 기복에 대처하는 법뿐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올바르게 약물을 투여하고,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의료진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질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수록 자신의 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성장질환 바로 알기 글 을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지원을 받는 것 만큼이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면 도움이 됩니다.

기분 좋은 음악을 듣는 것도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이나 패턴을 찾을 수 없다면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각화(Visualization)는 생각을 긍정적인 결과로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으로 여러 사람이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서 실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우선 웃음과 유머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요가 등 운동을을 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항상 긍적적이기 쉽지는 않겠지만 감정 대처법에 관한 글 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 상태가 우려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1. Kemp K, Griffiths J, Lovell K. Understanding the health and social care needs of people living with IBD: a meta-synthesis of the evidence. World J Gastroenterol. 2012;18:6240-6249. 2. Mittermaier C, Beier M, Tillinger W, Gangl A, Moser G. Impact of depressive mood on relapse of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a prospective one year follow-up study. Gastroenterology. 1998;114;A1040-A1041. 3. Goodhand JR, Wahed M, Rampton DS. Management of stress in inflammatory bowel disease: a therapeutic option? Expert Rev Gastroenterol Hepatol. 2009;3:66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