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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인가?

가족, 동료, 친구, 이웃, 의료진과의 대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기분을 전환시킬 수도 있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support network)을 구축하는 것은 염증성장질환을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성장질환은 신체적인 영향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¹ 이런 경우 감정 관리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면 건강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주변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가족에게 이야기하기에 관한 글과 친구에게 이야기하기에 관한 글을 참고하거나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언제 도움을 청할 것인가?

다음과 같은 경우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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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염증성 장질환 증상 관리가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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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불안 같은 정신적 문제가 신체적,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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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과음, 흡연, 과식 등 건강에 좋지 않은 행위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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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일도 즐겁지 않거나 우울한 생각, 기분 저하, 무력감, 절망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것인가?

먼저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인 문제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친구나 가족 같은 가까운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법과 부정적인 감정 관리법에 대한 글도 참고해 보세요.
다음 3 가지 관리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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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behavioural therapy)

인지행동치료사나 심리치료사와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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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Mindfulness)

마음챙김(mindfulness)은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서 불안, 걱정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예방하는 명상법입니다. 전문가, 책, 웹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마음챙김(mindfulness)에 관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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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관 및 환우회

질환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써 질환 관리에 대한 방법이나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사와의 상담 또는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Kemp K, Griffiths J, Lovell K. Understanding the health and social care needs of people living with IBD: a meta-synthesis of the evidence. World J Gastroenterol. 2012;18:6240-6249. 2. Gandhi S, Jedel S, Hood MM, Mutlu E, Swanson G, Keshavarzian A.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health competence and patient participation among patients with inactive inflammatory bowel disease. J Crohns Colitis. 2014;8:40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