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염증성 장질환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증상 때문에 외출, 스포츠, 사회 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고, 직장이나 학교를 쉬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고, 치료 계획을 따른다면 일상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경험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관해(remission)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급성악화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각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병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1 도움이 될 정보와 링크가 아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타인에게 이야기하기
염증성 장질환 증상에 대해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질환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해서 스스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세요. 자기의 질환에 대해 남에게 이야기하는 게 힘들다면 가족에게 이야기하기에 관한 글,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법에 관한 글을 참조하세요.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보세요.
건강 유지하기
작은 변화로 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개선하거나2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에 관한 글 , 운동에 관한 글 에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웰빙 모니터링
삶에 변화가 있다면 이 변화가 자신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나 수면에 대한 일지를 작성하면 어떤 요인들이 자신의 웰빙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획 세우기
미리 계획을 세우고 치료하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고, 외출도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외출하기, 사회생활하기에 관한 팁을 참고하세요. 하루 중 질환으로 인해 영향 받는 시간대를 파악해 두면 하루 계획을 더 효율적으로 세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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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hosh S, Mitchell R. Impact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on quality of life: results of the European Federation of Crohn’s and Ulcerative Colitis Associations (EFCCA) patient survey. J Crohns Colitis. 2007;1:10-20. 2. Bilski J, Brzozowski B, Mazur-Bialy A, Sliwowski Z, Brzozowski T. The role of physical exercise in inflammatory bowel disease. BioMed Res Int. 2014;2014:1-14